卖火柴的小
어느 날
밤이였어요.
아침부터
밤까지 계속 눈이 내렸죠.
성냥팔이
소녀는 아침부터 밤까지 성냥을 팔고
있었어요.
성냥팔이
소녀는 ‘성냥 사세요! 성냥
사세요!’
하면서 소리를
쳤어요.
하지만 사람들은 성냥을
사지않았어요.
소녀는
추운 눈길을 걸었어요.
그
때 어디에서 마차가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
달려왔어요.
그러더니
소녀를 치고 그냥 가는 것이였어요.
‘얘야!!똑바로
보고 다녀라! 하면서 소리를
쳤어요.’
그
때문에 성냥이 모두 쏟아 졌어요.
성냥팔이
소녀는 얼른 일어나 성냥들을 다시 주워
담았지요.
그런데
한 개구쟁이 남자아이가 나타났어요.
그
아이는 소녀의 벗켜진 신발을 갖고 도망을 가는
것이었어요.
‘그…그
신발 내게 돌려줘.
난 그 신발을 신지 않으면 성냥을 팔 수가없어.
’
성냥필이는
부탁했지만 남자아이는 벌써 저
만치달아났어요.
소녀는 신발이 없어서 그냥
걸었지요.
불빛이
나는 집의 창문 앞에서 쪼그려
않았어요.
그리고
손을 녹이려고 성냥을 하나를
켰어요.
‘와~
따뜻해’
소녀는 그 자리에서 꿈을
꾸었지요.
그 꿈에선 음식들과 초가
움직였어요.
그리고
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어요.
그때
하늘에서 한 줄기빛이 나타났어요.
그 빛 줄기를 타고 천사가
내려왔어요.
‘어서
가자. 성냥팔이 소녀야!’
하고
다정하게 불렀어요.
소녀는 천사를 따라서 하늘 나라로
갔어요.
소녀는
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던 겁니다.
하지만
그 때 소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었답니다.